‘(주)십사일동안’에서 말하는 반드시 명심해야 할 다이어트 조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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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끊이지 않지만 몸매 관리에 성공하는 사람은 드물다. 여러 방법으로 시도해보지만 막상 그 방법이 자신에게 맞는 것인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으며 트레이너에게 상담을 해 봐도 믿음직스럽지가 않다.

다이어트에는 왕도가 없다. 다른 누군가가 ‘어떤 방법으로 살이 잘 빠지더라’라 하며 방법을 알려주더라도 본인이 관리를 잘 하지 않는다면 모두 말짱 도루묵이 되는 것이다. 결국 다이어트는 자신과의 싸움이며 자기관리의 방법이다.

여기, 차승원과 함께하는 ‘십사일동안’에서 몇 가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몇 가지 조언을 남긴다.

-매일 자신의 몸무게를 체크하라: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한 부분이긴 하지만 다이어트 중이라면 매일 자신의 몸무게를 재는 편이 효과적일 것 같다. 물론 이때 중요한 전제 조건은 하루 이틀 몸무게 변화에는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규칙적으로 몸무게를 체크 했을 때 일주일 이상 몸무게가 증가한다면 다이어트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니 다이어트 전략을 재점검해야 한다.

-식욕이 돌 땐 다른 할 일을 찾아보자: 식욕은 약 5분 정도 지속된다고 한다. 그러니 식욕이 돌 땐 5분만 참아보도록 하자. 5분을 참는 가장 쉬운 방법은 친구들 또는 가족들과의 전화 통화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수다를 떨다 보면 어느새 식욕이 달아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은 반드시 먹고 다니도록 한다: 탄수화물, 단백질, 약간의 지방으로 이루어진 균형 잡힌 아침 식사는 혈당 수치를 안정화 시켜 포만감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주므로 다이어트할 때 식이 조절에 도움을 준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자: 평소 수면 시간보다 30분 일찍 잠들고 30분 늦게 일어나도 폭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면 시간이 부족할수록 인스턴트 푸드를 찾을 확률이 높다니, 다이어트 중이라면 잠 충분히 자자!

-가능한 술을 멀리하라: 간혹 안주를 먹지 않고 술만 마시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술은 식욕을 돋우는 데다 술 안의 칼로리 또한 만만치 않은 양을 자랑하니 다이어트 때는 반드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일주일에 두세 번은 근력 운동을 하자: 유산소 운동이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운동인 것은 맞다. 하지만 탄력 있고 날씬한 몸을 원한다면 근육 운동도 빼놓지 말아야 한다. 근육 운동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팔, 다리, 배 등 각 부위를 5분씩만 자극하면서 단련하는 것으로도 몸매를 가꾸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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