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동물테마 이색카페’부산에서 개업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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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애호가들와 어린이들을 위한 휴식과 동물체험 공간 (약 100평)
- 양, 고슴도치, 토끼, 기니피그등 10종 50여마리 동물 관람 및 체험
- 향후 가족 대상 동물공연 및 동물체험 행사 예정

다양한 동물을 테마로 한 이색카페가 7월 7일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부산 남구 대연동 76-2 (대연성당후문 근처)에 위치한 주주카페! 동물을 사랑하는 동물애호가들과 연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휴식과 다양한 동물체험동물원인 것이다. 그동안 애견카페, 고양이카페 등 특정 동물을 테마로 한 카페는 많이 있었으나, 이처럼 도심 한가운데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카페는 국내 최초이다.

주주카페는 약 100평 규모로서 양, 기니피그, 프레리독, 페릿, 거북이, 워터드래곤, 사랑앵무, 고슴도치 등 약 10종 50여 마리의 동물친구들이 함께 하고 있다. 카페는 방문객들과 동물친구들의 위생과 건강을 무엇보다도 중시하여, 입장시 손 등을 소독하고 신발은 벗도록 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동물친구들을 관람하거나 먹이주기등 다양한 동물체험을 할 수 있다.

주주카페를 준비한 이는 대부분 어린 자녀들을 둔 아빠들이다. 국내 제2의 도시인 부산에 동물원 하나 없는 현실 앞에 동물원에 가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직접 미니동물원을 만들어서 보여준다는 마음으로 의기투합한 것이다. 향후 이들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동물공연과 동물체험 행사 등 동물을 테마로 한 다양한 사업을 예정하고 있다.

- 홈페이지 : www.zuzucafe.co.kr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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