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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클로이 이용하여 방역예방 기술 연구및 친환경 소독제 개발계획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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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가축질병 예방과 가축방역분야 적용 기술 개발 및 친환경 가축 소독제 개발 협력
- 매립지 침출수 등 2차 오염문제 해결에도 적용 가능


경북대학교는 국내 중소기업 케모피아(대표 김효준)와 장기보존 안정화 이산화염소를 활용한 가축 질병 예방과 가축방역에의 적용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케모피아 본사 대회의실에서(서울 소재) 2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북대학교는 케모피아와 공동으로 케모피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장기보존 이산화염소인 “클로이”를 이용하여 구제역, 소브루셀라병, 돼지콜레라 등 모든 중점 관리 가축질병에 대한 예방과 방역이 가능한 기술을 연구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 소독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경북대학교는 소, 돼지, 닭, 토종벌 등 가축 질병의 체계적 예방활동을 벌여오고 있으며, 전문 농가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상주시와 함께 구제역과 AI 등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서 지역의 관심을 모았다.

케모피아 “클로이”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장기보존이 가능한 안정화 이산화염소 수용액으로 이미 국제 공인 구제역 실험 기관인 영국의 IAH-Pirbright에서 구제역에 효과가 있음을 인정받았다. 이후 구제역 매몰지 상황을 가정한 실험에서 탄저균, 살모렐라균, 대장균 등의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등을 빠른 시간에 모두 제거하는 탁월한 살균효과는 물론 강력한 탈취 효과까지 나타냈다.

케모피아 김효준 대표는 “클로이는 강력하고 친환경적이기 때문에 가축 질병예방과 가축방역의 최선의 대안”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 경북대와 함께 축산 위생 관리 분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며, 상호 공동 연구사업 등 협력 가능한 분야를 통해 상생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클로이의 핵심물질인 이산화염소(CLO2)는 농수산식품부 가축전염법 20조 제 2항에서 소독제 원료로 사용토록 권고되어 있고, 미국 식품의약안전청(FDA)과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살균소독제, 음용수 소독제 및 식품첨가물 등으로 허가•등록되어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에 최고 인체 안전 등급인 A-1 등급으로 분류된 물질이다.

- 문의 : 케모피아 홍보팀(02-574-0025)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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