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디저트 열풍] 새로운 제과제빵, 디저트 전문 소셜커머스 오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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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한 가운데 전문화된 소셜커머스 사이트가 속속 등장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사이트는 제과제빵, 디저트 전문 소셜커머스 ‘더빵닷컴(www.thebbang.com)’
지난 7월 초 오픈한 더빵닷컴 소셜커머스는 빵 마니아, 디저트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20~30대 일반여성들 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진짜배기 동네빵집을 소개한다!
더빵닷컴은 이름 그대로 빵, 디저트, 초콜릿, 커피, 샌드위치 등 베이커리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소셜커머스다.

사이트 운영자인 채승웅 대표는 제과제빵 전문 잡지 <월간 파티시에>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짜배기 동네빵집, 디저트 전문점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채 대표는 “<월간 파티시에>에서 일하며 맛있는 동네 빵집, 디저트 전문점들이 단순히 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문을 닫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누군가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이트를 만들어 부담 그런 맛있는 빵집을 소개하며 마케팅을 대신한다면 참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하게 된 사이트가 바로 더빵닷컴 입니다.”라고 말했다.

더빵닷컴의 전문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예는 제과제빵업계의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media’ 게시판이다. 제과제빵 뉴스, 기획기사를 꾸준히 작성해 업데이트하고 설문조사를 매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도 조만간 증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 맛있는 빵을 닮고 싶은 소셜커머스
하지만 채 대표가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더빵닷컴의 특징은 ‘전문성’보다 ‘진실성’에 가깝다. 회사소개에는 ‘빵을 만드는 사람들의 진심을 보여주는 것이 더빵닷컴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쓰여있다. 또 더빵닷컴의 콘텐츠 구성도 다른 소셜커머스와는 확연히 다르다. 판매하고 있는 빵보다 그것을 만든 사람의 이야기가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오픈 이벤트의 제목도 ‘대박 이벤트’가 아니라 ‘정말 소박한 이벤트’다. 이런 작은 부분에서 나타나고 있는 더빵닷컴의 진실성은 소비자들의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별히 광고를 하지도 않았는데도 빵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끊임없이 더빵닷컴을 방문하고 있다. 심지어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 특별한 소셜커머스의 탄생을 알리는 포스트를 올려 자발적으로 홍보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채 대표는 “제가 생각하는 맛있는 빵의 필요충분조건은 바로 ‘정성’, 혹은 ‘진심’입니다. 더빵닷컴은 맛있는 빵을 닮고 싶은 사이트입니다. 빵을 만드는 사람들의 진심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라며 “더빵닷컴 에서 앞으로 소개할 진심이 담긴 빵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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