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월 지급식 펀드에 돈 몰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짐에 따라 브라질채권을 비롯한 PB 고객들의 해외채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은퇴시장 에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월지급식펀드로 가장 많이 몰린 펀드 중에 하나인 신한금융투자의 AB글로벌 고수익 채권 펀드는 고수익 채권과 신흥시장에 분산투자하는 펀드로 2009년 6월 설정되어 최근 3개월 수익률 1.08%, 6개월 수익률 4.10%, 1년 수익률 15.30%, 설정일 이후 46.34% (2011년 7월 11일 기준)로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 상품의 투자포인트는 글로벌 고수익 채권등의 투자를 통해 안정적 이자수익과 자본증식을 추구하고 있다. 또 이머징 주식에 편중된 고객자산 포트리오를 채권투자를 통해 위험 분산기능을 하고 주식보다 낮은 변동성으로 높은 기대수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펀드에 운용되는 고수익 채권으로는 일반적으로 회사채·정부채 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BB등급 이하의 신용등급의 채권을 담고 있다.

여기에 투자등급(BBB이상)의 회사채 및 현지통화로 발행된 이머징마켓 채권과 개발도상 경제권의 정부 및 기업에서 달러로 발행한 채권인 이머징 마켓 달러표시채권 등이 투자대상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