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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플라자] 현대증권, 미국 LA에 지점설치

중앙일보

입력

◇ 현대증권이 다음달 중순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지점을 설치, 국내 증권사로는 처음으로 현지 영업을 시작한다.

이 지점은 나스닥 투자, 뮤추얼펀드, 연금 및 퇴직보험, 랩어카운트 판매 등 미국 증권사들과 똑같은 영업 외에 국내 증권시장에 대한 중개업무도 하게 된다. 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이 떨어지면 교민들을 대상으로 '바이 코리아' 펀드도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측은 로스앤젤레스 지점이 성공할 경우 앞으로 시애틀.뉴욕.뉴저지 등 교민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지점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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