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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 일반인과 시각장애인이 함께 읽는 '구름빵' 점자책 출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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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대표이사 변재용)은 일반인과 시각장애인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구름빵> 점자책을 2만부 한정판으로 제작하여 06월 20일 출간한다.

<구름빵> 점자책은 책 자체에 소외 되었던 시각장애인을 배려하고 일반인과 같은 기회를 나누자는 취지로 제작 되었다. 2만부 한정판 중 일부는 한솔교육희망재단을 통해 시각장애 가정에 기증하고 나머지는 유명 온라인서점에서 구입 할 수 있다.

특히, <구름빵> 점자책은 기존 <구름빵>에 점자를 입혀 에폭시 코팅을 하였다. 이에 책을 쌓아서 보관하게 되더라도 눌리지 않도록 점자 효율성을 높여 제작하였다. 또한 일반 독자들도 책을 읽으면서 점자를 체험 할 수 있다. 일반독자들이 책을 읽으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점자를 넣었으며 시각장애인의 고충을 이해하고 함께 나눌 수 있어 감동을 더 해 준다.

<구름빵> 오디오북은 일반인 및 점자를 익히지 못한 어린 아이들을 위해 제작하여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개그맨과 가수로 알려진 이동우씨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제작된 오디오북은 <구름빵> 점자책이 출간된 후 한솔수북 북카페(cafe.naver.com/soobook)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름빵>은 교육기업인 한솔교육이 만든 국내 순수 창작 어린이 단행본으로 2004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50만부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고 전세계적으로 수출된 그림책이다. 구름으로 만든 빵을 먹고 하늘을 날아가 아빠의 출근을 돕는 고양이 남매의 스토리와 주인공인 홍비, 홍시 캐릭터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뮤지컬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만들어져 둘리, 뽀로로에 이은 국내 토종 장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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