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펜션]주말이면 떠나는 '자연 속 여행' 은 강원도 화천 에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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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자연을 찾아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가족단위나 지인들끼리 가까운 곳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무엇보다도 젊은이들 사이에도 이러한 ‘자연 속 여행’화천여행은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녹양방초(綠楊芳草; 푸른 버들과 향기로운 풀)의 자연속에서 즐기는 여유로움은 우리의 마음을 더 없이 포근하게 해 준다. 산자수명(山紫水明; 산 색이 아름답고 물이 맑음. 산수의 경치가 더없이 아름다움) 버금가는 작은 쉼터, ‘나무와 돌! 이 펜션을 찾는 이들 역시 남녀노소 다양한 모임과 가족단위들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아무래도 가족들과 친구들 모임 혹은 소 모임들에서 문의도 많고, 이용객도 이런 분들이 많습니다. 그 어떤 지역보다도 강원도 화천지역이 자연 속에 푹 파묻힐 수 있는 지역이다 보니까, 더 반응이 좋은 듯 합니다.” ‘나무와 돌’ 펜션은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강원도 화천의 상서면에 위치하고 있다. 춘천에서 가까운 거리, 경춘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이 펜션은 앞에 흐르는 물과 텃밭의 각종 채소들이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기본적인 것들은 이곳에서 다 해결이 가능합니다. 채소들도 여기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구요.” 텃밭의 채소는 펜션이용객이면 무료로 제공받는 덤이다. “무 농약입니다. 여기는 특별히 그런 약을 치지 않아도 잘 자라거든요.” 대표 조인규씨는 화천을 찾는, ‘나무와 돌’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추억, 따스한 정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이러한 아이디어를 냈다고 하는데, 이용객의 반응이 아주 뜨겁고, 어떤 고객은 채소를 한 움큼 챙겨가는 욕심(?)을 부리기도 한다면서 행복한 웃음을 짓는다. 또한, 이용 시간에 있어서도 특별한 입 퇴실 시간을 정해 놓지 않고 고객에 따라서 적절한 시간에 편안하게 여행을 마무리하고 떠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기도 하다고. 사방에 녹색의 푸르름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나무와 돌’펜션은 순수하게 나무만을 가 지고 지어진 집이라는 점이 관심을 끈다. 그렇기 때문에 묵는 것 자체만으로도 자연과 하나되는 과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시내에 커피숍을 운영하기도 한다는 ‘나무와 돌’ 펜션 조인규 대표는 여행을 마무리하고 그 여운을 차 한잔으로 달래봄이 어떨가 싶어서 이러한 공간도 마련하고 있는데, 반응이 의외로 괜찮다고 귀뜸한다. 북적거리는 일상으로 부터의 탈출! 그 여행지로 자연과 하나되는 공간인 ‘나무와 돌’펜션을 찾아본다면 여행후 새롭게 시작하는 일상이 활력을 가득차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홈페이지 : www.화천펜션.kr ☎ 전화 : 010-2334-4114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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