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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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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 주연 맡은 연극 ‘아내들의 외출’ 공연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이 12일까지 연극 ‘아내들의 외출’을 공연한다. 배우 손숙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어머니와 딸, 며느리 세 명의 여자 주인공을 통해 현대 여성들이 연령대 별로 흔히 겪을 수 있는 마음의 병을 그렸다. 신경정신의학회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자 기획·제작했으며 정신과 전문의들이 직접 작품 구성에 참여해 현실성을 더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관객들의 실제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평일 오후 3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오후 3시에 공연한다.

▶ 문의=1577-776

하수도 민원처리 위해 ‘하수도 119’ 운영

고양시가 하수 역류, 주택침수 등 하수도 민원 처리를 위해 365일 ‘하수도 119’를 운영 중이다. 하수도 119 팀원은 18명으로 선발대와 기동팀, 보수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수도를 뚫는데 사용하는 흡입차 2대를 비롯해 살수차, 준설기, CCTV 차량 등도 보유하고 있다. 민원접수 즉시 출동 30분이내 현장에 도착한다는 방침이다. 신고대상은 개인배수설비가 아닌 하수관, 하수맨홀, 하수역류 등 공공하수도에 한한다. 신고는 고양시민원콜센터(031-909-9000), 야간이나 공휴일에는 상하수도사업소 당직실(031-8075-4488)로 연락하면 된다.

▶ 문의=031-8075-4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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