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지니’ “나눔문화 앞장서며 착한 소비하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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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수익을 일부를 환원하거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이른바 ‘착한 기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소비자는 같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더라도 이왕이면 사회에 기부도 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앞다투어 착한 기업을 자청하고 나서고 있다.

이러한 착한 기업의 바람이 작년부터 국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소셜커머스 업계에도 불어왔다. 요술 같은 상품을 요술 같은 가격에 제공하는 소셜커머스 ‘지니’(www.zni.co.kr)가 바로 그 주인공.

지니의 차승호 대표는 “지난 4월 27일, 밀알복지재단과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희망나눔 협약식'을 체결, 5월 30일부터 사이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은 밀알복지재단 밀알베이커리의 ‘미니쿠키 4종 세트’다. 지니의 운영진들이 직접 장애인들의 작업장을 방문, 그 상품이 품질과 완성도가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판매를 결정했다고 한다.

100% 우리밀로 제작, 피넛츠와 코코넛, 아몬드, 커피아몬드 총 4종의 쿠키로 구성된 미니쿠키 4종 세트는 1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판매 금액은 수수료 없이 전액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되므로, 소비자들이 기부운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지니는 이번 쿠키세트를 필두로 밀알복지재단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 운영 중인 세 개의 직업재활작업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통해 착한 기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는 빵과 쿠키, 케이크를 만드는 ‘밀알베이커리’와 커피숍, 화훼사업을 하는 ‘우리플러스작업장’, 천연비누를 제작하는 ‘밀알보호작업’이 있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지니는 이번 밀알복지재단 제품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함은 물론이고 장애인들을 돕는데 일조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가치 있는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지니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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