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 위한 윤리경영 실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 한미글로벌, 사회단체와 함께 서울 외국인노동자센터 새단장

지난해 3월 한미글로벌 전직원들의 참여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이사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서울 외국인노동자센터의 전면 개보수를 완료하고, 12일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개·보수 사업은 관련 사회단체들과 한미글로벌이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8개 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따뜻한 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돼 되레 감사하다"며 "(따뜻한 동행은)최첨단 장애인 전동휠체어 기증사업, 장애인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지원사업 등을 통해 우리사회가 좀 더 아름답고, 장애 없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 한미파슨스, 새로운 이름 '한미글로벌'로 사명변경

건설사업관리(CM) 선도기업인 한미파슨스(회장 김종훈)가 창립15주년을 맞아 ‘한미글로벌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사명을 '한미글로벌‘로 결정한 것은 2015년 경영비전인 ‘Global Top 10 CM Company’로 도약을 위해 선진기업 M&A를 통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세계 유수기업들과 협력관계 강화, Global시장 마케팅 강화를 위해 독자적 브랜드 구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편 2006년 부터 전략적 제휴관계를 유지해왔던 미국 파슨스(Parsons)사와의 제휴관계는 계속 유지하기로 하였다.

▶ 국내 건설업계 처음으로 글로벌 선진기업 ‘오택’ 인수에 성공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해외 선진엔지니어링 회사를 인수하는데 성공했다. 한미글로벌은 미국의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인 ‘오택(OTAK, Inc)’ 의 60% 지분을 확보해 경영에 참여하기로 하고, 이를 이사회 결의로 확정하였다.

오택은 1981년 설립이래 미국 오레곤주의 본점과 10개 지점, 아부다비 현지법인과UAE,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지사에서 약 380명의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는 도시계획 및 도시설계, 수처리 전문 엔지니어링업체이다. 이번 한미글로벌의 ‘오택’ 인수(M&A)는 세계건설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사업다각화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것은 지속성장을 위한 ‘글로벌 경영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