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美 모토롤라와 베리싸인, 무선 EC 사업 제휴

중앙일보

입력

미국의 모토롤라와 베리싸인의 양사는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무선기기의 유저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EC)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 판매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에 조인했다.

동 솔루션이 개발되면 소비자는 메이커가 말하는 것이 사실이며, 자신의 구입정보가 비공개로 안전하다는 확신을 갖고 인터넷을 통한 무선전화를 이용하여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판매업체 측도 마찬가지로 소비자의 신분이 틀림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베리싸인은 인증, 확인, 지불을 포함한 인터넷 시큐리티 서비스(신뢰 서비스라 칭함)의 유력한 제공회사이다. 안전은 인터넷 거래의 신뢰성을 높인다. 유선에서와 마찬가지로 신뢰할 수 있는 거래능력을 무선 유저에게 갖도록 하면 인터넷을 통한 무선기기에 의한 EC의 신뢰성도 높아진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가입자가 본인인지의 여부를 확인(인증)
가입자가 그 거래를 행할 자격이 있는지를 확인(확인)
미묘한 정보가 기기, 캐리어, 게이트웨이, 서비스 프로바이더를 통과할 경우의 외부누출을 보호(암호화)
거래후에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확인)
거래의 결제를 용이하게 한다(지불) 등의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