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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 5월부터 금융·경제서비스 제공

중앙일보

입력

통신망사업자들이 컨텐츠분야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통신은 증권과 은행, 보험, 신용카드, 제2 금융권 등 모든 금융거래에 관한 전문정보를 제공하는 금융.경제 전문포탈서비스를 4월까지 구축해 5월부터 본격제공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금융과 경제에 관한 다양한 상품과 금융업체, 언론사, 연구소 등과 제휴를 통해 금융.경제에 관한 전문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통신은 이를 위해 미래에셋과 공동으로 1월에 설립한 `e*미래에셋증권'과 금융결제 솔루션 업체를 이용해 ▶사이버증권과 뱅킹거래의 관문(포탈) 구축과 ▶실시간 주식시세와 고급 투자분석 정보 제공 ▶개인별 맞춤정보 제공에 나선다.

또 한국통신에서 추진중인 인터넷 종합쇼핑몰(Buyⓝjoy), 인터넷 빌링, 휴대폰 등과도 연계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한통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사이버보험과 신용카드 등 모든 금융거래에 관한 종합관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적인 금융.경제사이트와 제휴를 통해 글로벌 종합금융 포털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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