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좋다는 먹는 콜라겐, 얼마나 흡수될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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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지느러미, 돼지껍데기, 닭발 등 콜라겐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정말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직장인 오경애 씨(32·여)는 지난해부터 콜라겐이 피부에 좋다는 말을 듣고 콜라겐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나 음료를 먹기 시작했다. 화장품을 바르는 걸로는 부족하단 생각 때문이다.
콜라겐은 진피층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피부 주요 구성성분으로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면서 탄력을 높이는 기능을 한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봄과 여름철엔 피부가 건조해지는 현상을 막아주기 때문에 피부노화는 물론 기미, 주근깨가 생기는 현상을 방지한다.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5∼30세가 되면 체내 콜라겐 생성능력은 급격히 떨어진다. 거기에 자외선, 건조한 날씨 등 외부 자극은 이미 생성된 콜라겐마저 분해한다. 콜라겐 생성능력이 저하되는 시점부터 콜라겐을 보충해주면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콜라겐을 보충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음식을 섭취하고 화장품을 이용하는 것이다. 상어지느러미와 돼지껍데기, 족발, 닭발 등은 콜라겐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에센스와 팩, 크림 등 화장품도 다양한 형태로 콜라겐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먹고 발라도 콜라겐이 몸속에 흡수되지 않는다면 효과가 없다. 핵심은 ‘흡수율’이다. 콜라겐은 동물성콜라겐과 해양성콜라겐으로 나뉜다. 그 중 흡수율이 높은 것은 해양성 콜라겐이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에서 추출한 동물성콜라겐은 분자구조가 커 체내 흡수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반면 어류에서 추출한 해양성 콜라겐은 분자 크기가 작아 흡수율이 높은 편이다. 그중에서도 상어지느러미에서 추출한 해양성콜라겐은 수분을 흡수, 유지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평가받는다.


2000년 일본 교육과학문화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돼지 콜라겐의 흡수율은 2%에 그친 반면 상어지느러미 콜라겐의 흡수율(84%)은 42배로 나타났다.
최근 먹는 콜라겐인 ‘샥스핀 콜라겐‘이 주목을 받는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체내 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상어지느러미의 콜라겐이 주원료다.
샥스핀 콜라겐을 수입 판매하는 더블유비즈의 김원진 대표는 “샥스핀 콜라겐은 생산 과정에서 뼈를 함께 농축시키기 때문에 연골 성분인 콘드로이친, 피부 속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히알루론산, 노화를 막아주는 비타민C 등이 천연 그대로 함유돼 있다”면서 “피부에 콜라겐을 공급하고 수분을 유지시켜 건조, 기미, 노화 등의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긴자토마토 샥스핀 콜라겐 구매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코엔자임 Q10 순면 마스크를 4월 30일까지 증정한다.

*문의 사항
- 홈페이지 : www.well-biz.co.kr
- 고객센터 : 080-329-9999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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