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P 시술 전용 ‘트롬보키트’ 곧 출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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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혈액을 이용한 PRP 시술이 피부재생, 상처회복, 통증치료, 탈모, 지방이식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치료효과를 보이면서 최근 들어 병의원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도 효율적이고 부작용이 없는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PRP는 환자 자신의 혈액에서 혈소판을 분리한 뒤, 환부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혈소판 속의 성장인자가 환부의 치유속도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PRP주사 역시 별다른 마취 없이 시행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1~3회 정도 시술을 받게 된다.

(주)한국멜스몬(대표 신현하 www.iplacenta.com)은 합리적인 가격의 PRP 전용키트(제품명 트롬보키트)를 이달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롬보키트는 피부재생은 물론 주름개선, 통증치료, 탈모 및 당뇨성 궤양 등 다양한 치료와 용도에 쓰일 수 있도록 대중화시킨 PRP 전용키트다.
(주)한국멜스몬 신현하 대표는 “삶의 질이 올라가고 기대 수명이 높아지면서 가능한 오랫동안 젊음과 건강한 신체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최근 현대인들은 얼마간의 부작용이 뒤따르는 기존의 화학적 치료법보다는 자가 세포를 이용한 PRP 시술에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추출 전용키트의 품질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는 PRP 치료법은 그동안 다소 비싼 치료비가 대중화의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PRP는 추출상태에서 ㎕당 혈소판 수가 최소 100만개 이상은 돼야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 하지만 기존의 PRP 추출 전용키트는 제품에 따라 수만 원에서 수십만 원에 이르기 때문에 PRP 치료의 원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주)한국멜스몬의 트롬보키트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트롬보키트를 이용해 PRP 추출 시 평균 ㎕당 150만개 이상의 혈소판을 함유하기 때문에 다량의 성장인자를 통해 피부재생, 통증, 탈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인다. 또 가격도 저렴해 PRP 치료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트롬보키트는 미세한 충격에도 쉽게 파괴되는 혈소판의 특성을 감안해 니들(주사바늘)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가장 작업이 편리한 방식인 자연압력을 이용한 추출방식을 채택했다. 따라서 PRP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켰고, PRP 추출 시 가장 우려되는 외부 오염을 최소화해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주)한국멜스몬 관계자는 “트롬보키트는 우수한 질과 가치를 지니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병의원에서 공급 받을 수 있기 때문에 PRP 치료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이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자가 재생의료를 전문으로 하는 분당 디엘성형외과 신준호 원장은 “트롬보키트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PRP를 추출할 수 있게 도와주는 키트로서 환자치료 시 우수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키트 가격 또한 합리적이어서 PRP 치료 대중화를 이끌 수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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