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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정원석 입단계약 外

중앙일보

입력

◇두산 정원석 입단계약

두산은 6일 내야수 정원석(22.동국대)과 계약금 1억원.연봉 2천만원에 입단계약을 했다. 1m80㎝.82㎏의 당당한 체격을 가진 정은 휘문고.동국대를 거치면서 배팅이 정확하고 수비가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민태 초상권 사용계약

현대 정민태는 6일 자신이 사용하는 글러브 제조업체인 비바 글러브와 자신의 투구모습을 새긴 글러브 5백개를 1년간 한정판매하는 초상권 사용계약을 5백만원에 체결했다.

◇해태 이호성 연봉재계약

해태는 6일 외야수 이호성과 1백만원 오른 7천5백만원에, 내야수 박계원과는 1천3백만원 오른 4천3백만원에 각각 올시즌 연봉 재계약을 했다.

◇현대 유인보 입단계약

현대는 5일 국가대표 포수 출신 유인보(23.동아대)와 계약금 4천만원.연봉 2천만원에 입단계약했다. 한편 현대는 정진호 수비코치를 수석코치로 임명했으며 올시즌 주장에 외야수 김인호를 뽑았다.

◇두산 김태형 9일 화촉밝혀

두산 포수 김태형(33)이 2000시즌 주장으로 재선임돼 3년째 팀의 큰형 역할을 하게 됐다. 한편 김은 9일 오후 1시 서울 신사동 강남웨딩문화원에서 박인희(28)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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