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봄 피부, 먹는 콜라겐으로 수분 잡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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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스, 수분크림, 영양크림까지 열심히 바르는데도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요.”
주부 김지현 씨(45‧여)는 최근 들어 부쩍 거칠어진 피부 때문에 울상이다. 고가의 화장품도 발라봤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며 김 씨는 토로했다.
“올해 봄은 유난히 눈가와 입가가 심하게 메마르고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 화장도 먹지 않아요.”(김 씨)

봄이 되면 김 씨처럼 피부 건조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낮은 습도와 큰 일교차, 자외선, 꽃가루, 황사 등 외부 인자들이 피부의 수분을 빼앗고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이때 피지선이 없는 눈가와 입가는 상대적으로 빨리 건조해 진다.
피부가 건조해 지면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도 쉽게 생긴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피부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30대 중반 이후부터는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원인은 30대 이후부터 발생하는 콜라겐 생성의 감소현상 때문이다. 콜라겐은 진피층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피부 주요 구성성분으로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면서 탄력을 조절하고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5∼30세가 되면 체내 콜라겐 생성능력은 급격히 떨어진다. 거기에 자외선, 건조한 날씨 등 외부 자극은 이미 생성된 콜라겐마저 분해시킨다. 콜라겐 생성능력이 저하되는 시점부터 콜라겐을 보충해주면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콜라겐을 보충할 수 있는 먹는 콜라겐 제품들이 많이 출시됐다. 하지만 섭취한 콜라겐 가운데 얼마나 많은 양이 체내에 흡수되느냐가 관건이다. 콜라겐은 동물성 콜라겐과 해양성 콜라겐으로 나뉜다. 흡수율이 높은 것을 따지면 전문가들은 해양성 콜라겐을 꼽는다.
2000년 일본 교육과학문화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돼지 콜라겐의 흡수율은 2%에 그친 반면 상어지느러미 콜라겐의 흡수율(84%)은 42배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샥스핀 콜라겐’이다. 샥스핀 콜라겐은 일본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긴자토마토가 연구 개발해 만든 먹는 콜라겐으로 7년간 인기리에 판매됐다. 체내 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상어지느러미의 콜라겐이 주원료다.

샥스핀 콜라겐을 수입 판매하는 더블유비즈(www.well-biz.co.kr / 080-329-9999)의 김원진 대표는 “샥스핀 콜라겐은 생산 과정에서 뼈를 함께 농축시키기 때문에 콘드로이친, 히알루론산, 비타민C 등이 함유돼 있다”면서 “피부에 콜라겐을 공급하고 수분을 유지시켜 건조, 기미, 노화 등의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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