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창업의 중심에 선 주부들, “주부 성공창업 라떼킹 고덕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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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고용상태와 남편들의 조기 퇴직 등의 염려가 맞물려 아내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창업포털 창업몰(www.changupmall.com)이 지난 한 달 동안 주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의 82.7%가 “직업을 가지거나 창업을 해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불과 1년 전(49%)보다 33.7% 높아진 수치다. 창업몰에 따르면 실제로 창업을 하고 있는 주부들도 응답자 열 다섯 명 중 한 명꼴(6.9%)로 조사됐다.

15년 차 전업주부였던 라떼킹 고덕점 가맹점주도 커피 전문점 ‘라떼킹’에 도전한 주부 초보 창업자다. 카페 전문점을 시작하기에 다소 어색한 고덕동에 둥지를 튼 라떼킹 고덕점은, 현재 고덕동 일대의 커피 시장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다. 주변에 커피 전문점이 몇 군데 있지만 사람들이 신기하게도 라떼킹으로만 몰리고 있는 것이다.


○ 맛에 반한 라떼킹 고덕점, 첫 달부터 수익 “알짜매장”
라떼킹 고덕점의 성공은 본사의 블루빈커피컴퍼니의 블렌딩을 사용하는 라떼킹의 맛있는 커피 맛과 합리적인 가격이 가장 큰 성공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점주는, “처음 막연히 카페 창업을 해보자는 생각만 가지고 있던 중, 친구와 함께 우연히 마시게 된 라떼킹 커피 맛을 보고 ‘이거다’라는 감이 왔다”고 말했다.

그 길로 당장 라떼킹 창업을 전담하고 있는 창업몰(www.changupmall.com)을 통해 창업전문가의 도움으로 본사와 계약을 진행했다. 창업몰에서 라떼킹 창업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MK창업의 창업전문가는, “일반인, 그것도 주부가 창업 아이템의 옥석을 가려내기는 쉽지 않다. 라떼킹은 드물게 정직한 가맹본사로써 주부 창업자들 사이에서 가장 문의가 많다”며 이 대표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개점 후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을 때 고덕점 가맹점주는 무엇보다 ‘전업주부’라는 열악한 상황을 극복하는 부분을 중점으로 점포 운영에 나섰다. 아침에 일어나 집안일을 마치고 오전 10시에 매장을 찾는다 매장은 이미 믿음직한 매니저가 오픈을 하고 오전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후에도 퇴근시간 무렵에는 집으로 잠시 돌아가 전업주부의 역할을 다하고 다시 매장으로 돌아와 매장결산을 하고 하루를 정리한다.

이렇게 전업주부의 역할과 라떼킹 가맹점주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 할 수 있는 건 적극적인 본사의 매니저 지원 및 오픈 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부터 라떼킹의 맛과 부지런함이 입소문을 타면서 손님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며 주부 특유의 근면함과 성실성, 가족을 생각하듯 고객을 생각하는 경영을 펴면서 소비자들의 인심을 얻은 것이다.


“주부창업의 조건은 먼저 가정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고덕점 가맹점주는, “창업을 결심하고 나서 집안 일에 소홀해지면 창업을 하게 되는 의미가 퇴색되는 것 같아 집안 일과 가게 일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사랑 차별화에 이어 이 점주는 깔끔하고 세련된 카페의 이미지로 여성고객을 사로 잡으려고 노력했다. 딱딱하고 불친절한 거대 커피 매장과 달리 개성 있고 포근한 인테리어와 무엇보다 맛있는 커피를 항상 미소로 맞이하는 라떼킹 고덕점은 고객들에게는 편안한 선물이었다.

이러한 주부 특유의 부지런함과 살가움으로 라떼킹 고덕점은 가게를 연 첫 달부터 수익을 내는 알짜매장이 되었다. 이 점주의 꿈은 라떼킹 본사의 도움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된 매장을 하나 더 가지는 것이다.

라떼킹 고덕점주는,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서 고덕점과 똑같이 잘 되는 매장을 하나 더 운영해 보고 싶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냥 평범한 주부였는데, 당당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라떼킹에 끝까지 꿈을 걸어볼 생각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료제공: 창업의 모든 것 ‘창업몰’(www.changupmall.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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