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게으른 아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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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아들: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아빠: 냉장고에 있으니 갖다 먹으렴.

아들: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아빠: 네가 직접 가서 마시라니까.

아들: 아빠! 제발 물 좀 갖다 주세요.

아빠: (화를 내며) 갖다 먹어! 한 번만 더 부르면 혼내주러 갈 거다.

아들: 아빠 저 혼내주러 오실 때 물 좀 갖다 주세요.

제공=강진영(『트위터 유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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