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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트워크 업체의 사활건 한판승부

중앙일보

입력

1.네트워크 업체의 세력확장, 2-3년 내에 판가름 날 것이다.

3월 18일 롄방 소프트웨어의 온라인 판매 사이즈 "쭈무랑마"가
개통되었고 7월에는 왕이가 "중국최조 인터넷 상업 경매회"를
개최하였다. 9월 6일 소후는 정식으로 "전자상거래"의 사업 진
출을 선언하였고 신랑왕은 연말전에 전체적인 온라인 판매 사
이트를 개설할 계획이다.

소식에 의하면 중국 인터넷 사용자수가 2000년에는 1000만 명을 돌파하기만 하면 늦어도 2, 3년 내에 상거래 판도를 장악할 것이라고 한다.

2.다국적 기업의 순위 선점 노력

1998년 봄, IBM은 "전자상거래" 를 중국에 선보였다. 과거 일
년 동안 전국적으로 인터넷 교역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각 IT업체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IBM만 보더라도 전세
계에서 전자상거래 수입이 U$270억 불에 이르는데 IBM 전체 수
입의 1/3을 차지한다.

IBM 전자상거래는 이미 업종별로 운영되고 있다. 정부, 금융,
의약, 전신, 상품유통, 제조, 항공 운수 매체 등에 확산되어
중국금약전자교역사이트, 중기홍 사이트, 중국화공수출입총공
사, 상해도서성 인터넷 서점등도 포함되어 있다.

IBM 중국 연구실은 전자 상거래방면에 성적이 현저히 좋은데
한어 어음및 기록 식별 시스템은 중문 WORKPAD에 응용되고 있
다. 또한 영어번역기를 개발하여 정부와 업체의 사이트를 더욱
쉽게 전세계에 소개하기 쉽게 하였다.

<광주시창>
*본 기사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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