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가 1일 서울역에 집결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서다. 한나라당에서는 당 지도부와 사무처 직원 50여 명이 서울역 서부역사에서 ‘2011 한나라당의 행복보고서’라는 복지정책 홍보책자를 나눠 주며 인사를 했다. 손학규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을 상대로 당이 추진하는 ‘3+1(무상급식·의료·보육+반값 등록금) 정책’을 홍보했다. 위 사진은 한나라당 심재철 정책위의장, 나경원 최고위원, 안상수 대표, 배은희 대변인(왼쪽부터). 아래 사진은 민주당 정세균 최고위원, 박지원 원내대표, 손학규 대표, 박주선 최고위원(왼쪽부터).
김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