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브리핑] 건국대병원 ‘여성 요실금의 원인과 치료’ 건강 강좌 개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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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26일(수)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여성 요실금의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비뇨기과 김형곤 교수가 중년 여성들에게 흔한 요실금의 증상과 원인, 다양한 치료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소변을 보는 증상으로,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이번 건강강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2-2030-7063.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이 유방·갑상선 암센터를 21일 오픈했다. 첫 진료부터 수술까지 2주안에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진료와 수술을 맡은 외과팀은 세계내시경외과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최신 방사선치료기기인 래피트아크, 고해상도 초음파기기 등 최첨단장비를 도입했다. 02-2001-2779.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28일(금) 오후 2시부터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간암’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연다. 간암이 생기는 원인은, 간암을 빨리 발견해 치료하려면, 간암 환자의 영양관리, 알아두면 유익한 사회복지 정보를 제공한다. 1588-1511.

◆중앙대병원과 한국혈액암협회가 28일(금) 낮 12시 30분 병원 4층 동교홀에서 혈액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혈액암의 최신 치료경향과 혈액수치, 영양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날 행사에는 마술공연과 수기발표 등 문화행사도 이어진다. 모든 참가자에게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02-6299-2890.

◆한국인삼공사는 홍삼의 쓴맛에 민감한 30~40대를 위한 ‘홍삼정타브렛’을 출시했다. 홍삼농축액분말을 태블릿 형태로 만들어 기존 홍삼정의 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쓴 맛은 줄였다. 개별 포장돼 있어 복용은 물론 휴대도 편리해졌다. 홍삼정은 면역력증진·피로회복·혈류와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240정(두 달 분) 1박스에 16만 원. 1588-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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