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기 소르망, U-17 여자축구대표팀 ‘한국이미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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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2011한국이미지상’ 수상자.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덕주 U-17 여자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 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이사장, 임하영·장슬기·김아름·여민지 선수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은 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1 한국 이미지상’ 수상식을 했다.

  인천국제공항이 이미지 디딤돌상, 프랑스의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이 이미지 징검다리상, 17세 이하(U-17)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이미지 새싹상을 받았다.

  인천공항은 세계 최고 공항으로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기 소르망은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U-17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주관 월드컵 우승을 통해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인 공로다. 한국 이미지상은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단체에 주는 상으로 올해 7회째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승수 전 국무총리, 어윤대 KB 금융지주 회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염태정 기자 yonn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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