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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회 기자의 클로즈업] 오리떼의 사우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11면

이른 아침 아산 곡교천을 찾았습니다. 물안개가 스멀스멀 피어 오르고 청둥오리가 유유히 노닐고 있습니다. 눈앞의 그림 같은 풍경에 황홀해집니다. 해가 솟으면 금세 없어질 터라 아쉬움이 앞섭니다. 자연의 신비로움이 새삼스레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사진=조영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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