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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중소유통업체 지원 강화

중앙일보

입력

전문상가단지건립시 사업비 지원 한도가 50억원으로 확대되는 등 중소유통업체들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중소기업청은 중소유통업체들의 지원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 개선안에 따르면 전문상가단지 건립시 지원되는 사업비가 20억원에서 50억원으로 확대되며 상가의 건립뿐만 아니라 구입, 개.보수시에도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 점포시설개선사업비 지원대상이 모든 중소유통업체로 확대되며 지원 한도도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된다.

지정체인사업자로 지정될 수 없는 주류 제조업자, 도매업자들도 슈퍼마켓 등의 체인사업을 할 경우 지정체인사업자로 지정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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