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만지고, 사진찍고, 체험하는 예술의 新세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12월 30일부터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되는
- SBS “미라클 아트”특별전 -
닌볼트의 그라피티 & 트롱프뢰유


추위에 웅크린 겨울! 가족과 연인과 함께 특별한 즐거움을 간직할 수 있는 체험전을 찾아 풍성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간결한 선과 강렬한 원색, 재치와 유머가 넘치는 표현으로 낙서를 통하여 사회를 변화시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낙서를 통하여 문화를 바꾸어 놓는 그라피티 기법의 SBS 미라클 아트 특별전은 그리스신화의 장대한 스토리를 통해 풀어나가는 무한한 자유와 영감이 살아나는 그라피티 작품들과 만나는 특별한 체험이 될 것이다. 또한 실물과 똑같은 정도가 아니라 정말로 벽에 걸려 있는 듯 묘사돼 있어 사람들이 속아 넘어가는 그림인 트롱프뢰유 기법에 속하는 다양한 장르의 눈속임 작품들을 함께 소개한다.

속임을 당하고 좋아할 사람은 없지만, 그림으로 눈속임을 당하는 일은 다른 일이며, 눈속임을 통해 우리 스스로가 얼마나 쉽게 착각하고 혼동을 잘하는 지 깨닫는 일은 꽤 유쾌하다. 2010년 12월 30일부터 2011년 3월 1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SBS미라클 아트 특별전은 우리가 가진 한계를 새삼 되돌아보게 하고 그 한계를 새로운 상상과 즐거움의 세계로 이어주는 특별한 곳이 될 것이다.

인간은 모든 사물을 바르게 판단하고자 하는 본능이 있어 눈에 비쳐진 것을 뇌가 잘못 판단하여 일으키는 순간적인 착각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된다. 원근법과 음영법, 전진색과 후퇴색의 조합을 사용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이제껏 없던 의식의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SBS미라클 아트 특별전은 보고, 만지고, 사진찍고, 체험하는 6개의 아트체험존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예술적 감성이 살아나는 체험공간인 패러디 아트 체험존, 신화속 주인공들과 함께 떠나는 체험공간인 신화아트 체험존, 유쾌한 눈속임이 살아있는 착각아트 체험공간인 거울트릭아트 체험존,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이 살아나는 체험공간인 그리스신화 어드벤처존, 속고 속이는 착각과 혼동 체험공간인 상상트릭아트 체험존, 퍼니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금지와 예술사이의 뜨거운 감자 그라피티 작품인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존과 그리스신화 어드벤처존과의 만남은 세대간의 소통과 공통의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내는 특별한 곳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일상에서 해방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SBS미라클아트 방문시 카메라 지참은 필수, 반드시 함께 찍고, 찍히는 파트너와 함께 방문하여 새로운 즐거움을 사진으로 마음껏 남길 수 있도록 한다.

* 트롱프뢰유 (trompe l'oeil): 속이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tromper'와 눈을 뜻하는‘ㅣ’oeil'의 합성어
* 그라피티(graffiti):벽이나 지하철 등에서 낙서처럼 휘갈겨 쓴 글씨 또는 그림. 긁다 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 닌볼트 : 한국의 대표적 그라피티 아티스트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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