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현대선수 4명 크로아티아 유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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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의 미드필더 이길용(23)과 오는 2000년 입단예정인 김성규, 박민영(이상 울산현대고), 박규선(서울체고)이 오는 20일 크로아티아로 4개월간 축구유학을 떠난다.

올시즌 신인드래프트 1순위 이길용은 크로아티아 프로축구 1부리그 자그레브클럽에서, 나머지 3명은 자그레브나 슬라벤팀에서 지도를 받게 된다.

또한 울산은 10일 오전 9시 울산 서부잔디구장에서 제1회 호랑이축구단장기 유소년클럽 7인제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대회는 초등부 유소년 16개팀과 중등부 2개팀으로 나뉘어 모두 15경기를 치른다.

안양 LG는 9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체육교사들이 참가하는 친선경기를 연다.

이날 경기에는 안양지역내 22개 중학교 체육부장들이 참가, 전,후반 20분씩 그라운드를 달린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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