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초우량 기업을 목표로 힘찬 날갯짓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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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영혁신과 과감한 투자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코반(http://www.korvan.net) 대표이사 이용기 회장은 올해를 제2의 창업년도로 정하고 기업의 체질을 개선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국제금융위기를 계기로 기업혁신과 새로운 비전 정립의 필요성을 느낀 (주)코반의 이용기 회장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최고경영자들이 경영철학을 바꿔야 한다”며 “시설,설비에 집중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한 발 앞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오는 2016년까지 연매출 3000억원을 돌파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이 회장은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계획하고 있으며 기존 합금철 사업의 지속적인 투자와 더불어 신소재개발 사업에도 공격적으로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주)코반은 올해 계열사인 GMVT(주)에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코팅분야에만 200억원을 투자했다.

또한 정기적인 전 사원 교육을 실시하고 무엇보다 ‘주인의식’을 강조하여 회사내에 강당, 기숙사, 구내식당 등 직원들을 위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애사심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은 (주)코반은 현재 경기도 김포와 인천에 생산공장 3곳을 가동 중에 있다. 최고의 생산성으로 수율 99.5%에 하루합금철 생산량 100톤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특수합금철 페로몰리브덴과 페로바나듐 제련공장인 제 1공장과 SMC물탱크 판넬과 인조대리석 BMC싱크대 상판 및 싱크볼 등 산업자재를 생산하는 제 2공장,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필름을 생산하는 GMVT(주)의 제3공장이 가동 중에 있다. 특히 제3공장 GMVT(주)에서 생산하는 디스플레이용 광학용필름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것에서 탈피하여 지난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국내최초로 자체생산에 성공했다. 또한 제 1공장에는 분석설비기기등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어 중국기업등 해외 구매업체에서 현장시설을 보고 감탄했을 정도다.
SMC물탱크등 산업자재부분은 영국,중동,아프리카등 전세계적으로 수출을 하면서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고있으며 WRAS,PSB등 세계적인 인증을 획득하였다.

이 회사는 현재 과감한 투자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2016년까지의 장기비전과 세부계획으로 합금철 사업과 산업자재 사업을 주력으로 신사업인 광학용 필름코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았다.

이용기 회장은 “영원히 훌륭한 기업으로 살아있는 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따뜻한경영, 투명한경영, 나눔의경영 의 3대원칙을 지켜 2년 뒤에는 기업공개(IPO)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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