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제철 채소·과일 홈메이드 요리

중앙일보

입력

찜통더위가 계속되던 한여름이 가고 어느새 가을이다. 환절기에 건강관리를 잘못하면 감기에 걸려 고생하기 십상이다. 제철 재료를 이용한 보양식으로 가을맞이를 잘 해둘 필요가 있다. 호박·밤·은행·무말랭이·고구마줄기·취나물·곶감·고추 등 필수 채소와 제철 과일들은 비타민과 영양소를 보충해주기 때문에 웰빙 요리 재료로 안성맞춤이다. 틴틴 마더스 체험단 정진희 주부가 이들 재료를 이용해 영양만점 홈메이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했다.


영양만점 나물밥&호박된장찌개

1. 소금 간을 하지 않은 두부 한 모를 직사각형 모양으로 잘라 리큅 건조기로 말린다. 말린 두부를 사용하면 보존기간이 길어져 된장찌개나 두부조림을 할 때 매우 편리하다.

2. 고사리와 표고버섯, 당근, 도라지 등 나물밥에 들어갈 각종 나물들도 바싹 건조시킨다.

3. 말린 표고버섯은 물에 5분정도 담가놓고 된장찌개에 들어갈 호박도 미리 썰어둔다. 호박은 미리 썰어둬야 찌개에 들어갔을 때 물컹거리지 않는다.

4. 고사리처럼 기다란 나물은 잘게 가위로 썰어서 쌀과 함께 씻은 후 20분정도 불린다. 밥은 압력솥에 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나물이 물을 많이 먹기 때문에 물 양은 일반 밥을 할 때보다 1.5배 더 넣어줘야 한다. 밥물을 잡을 때 멸치 육수를 사용하면 더 맛있다.

5. 나물밥을 하는 동안 호박된장찌개를 끓인다. 뚝배기에 멸치 다시마 육수에 집 된장한 수저를 풀어 넣고 고춧가루는 찻숟가락으로 한 스푼 넣어준다. 이때 조미료는 직접 만든 천연 조미료를 쓰는 것이 좋다. 다시마, 멸치, 송이버섯, 표고버섯 등 여러 가지 재료를 리큅 식기건조기에 넣어 말린 후 가루를 내면 천연 조미료로 손색이 없다.

6. 육수에 호박과 두부, 파 등을 썰어 넣으면 맛있는 호박된장찌개가 완성된다.


말린 과일을 넣은 새콤한 쿠키

1. 계란 하나에 올리브유 40g을 넣어 잘 섞는다.

2. 1의 재료를 초코믹스 가루에 부어준다.

3. 리큅 식품 건조기로 말린 고구마, 키위, 바나나, 포도, 파인애플을 볼(bowl)에 넣고 방망이를 이용해 작게 부순다. 키위와 파인애플은 쫀득쫀득한 질감 때문에 가위로 잘게 자르는 것이 더 편하다.

4. 2의 반죽에 잘 말린 과일 3을 넣고 다시 반죽한다.

5. 동그랗게 빚어서 오븐에 넣고 10분 간 굽는다.

# 정진희 주부 추천 공동구매 프로젝트

클라라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정진희 주부의 블로그를 방문하면 리큅 식품건조기를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주소: http://blog.naver.com/isa0814
-공동구매 기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리큅 식품건조기는?
지난 1998년부터 미국과 유럽에 수출한 아이템으로 현재까지 국내·외에 7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과일은 물론 채소와 곡물까지 실내에서 깔끔하게 건조시킬 수 있어 제철음식을 철이 지난 후에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감을 건조시켜 곶감으로 만들어 먹거나 무를 말려 무말랭이 등을 만들면 원재료와는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곡물을 건조시켜 선식을 만들면, 가족들이 즐겨먹는 빵이나 쿠키 반죽을 할 때 밀가루와 함께 넣어 사용할 수 있어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는 똑똑한 엄마가 될 수 있다.

▶ 문의전화=1566-6884, 리큅 홈페이지 www.lequip.co.kr

<송보명 기자 sweetycarol@joongang.co.kr>
사진제공=정진희씨 블로그http://blog.naver.com/isa081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