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한국전파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0 방송영상콘텐츠지원사업의 수출전략형 3D부문에 선정된 한중수교20주년 기념 3D다큐멘터리 “대륙의혼, 중국(HD 40분X4편)”이 중국현지 촬영에 돌입했다.
본 작품은 올해의 3D 지원작 중 수출전략형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표작품으로 해외 주요 견본시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Sky HD를 통해 방송이 예정되어 있고 영화상영을 위해 준비중에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중국문화부에서도 큰 관심을 보여 중국문화부중외문화교류중심과 공동제작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여, 촬영에 필요한 가이드, 허가, 통관 절차 등 모든 사안을 협조받게 되었으며 제작 후 중국 내 판매도 중국문화부중외문화교류중심이 맡아서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얼마 전 한국에서 열린 3D World Forum에 일본대표로 참여한 Visual communications(대표Koyama Kazuhiko)가 일본 내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를 준비중에 있으며, 미국은 전 그래미재단 부사장 Eugene Maillard를 통해 판매를 준비중에 있다.
3D 입체제작에 있어 최초로 시도되는 항공촬영을 비롯해 줌동조촬영, 고속촬영에 이르기까지 3D입체 촬영의 고난도 기술이 총동원되는 본 작품의 제작사 ㈜엠프리즘은 13년간 입체영상만을 제작해온 3D입체영상 전문제작사로서 윤영수(차마고도, 불멸의이순신 작가) 작가의 원고를 토대로 ㈜엠프리즘에서 3D입체영상용으로 각색한 후 작성된 뎁스디자인에 따라 제작을 진행 중에 있다.
2006년 최초 기획 시 56부작으로 계획된 본 작품은 이번에 지원받은 4편을 제외한 52편의 제작을 위해 현재 중국문화부, CCTV와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본 협의가 끝나는 대로 중국문화부 구청사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다각적인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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