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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분양] 동해까지 30분 … 별장형 아파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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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디앤아이는 지난해 가을 1차에 이어 강원도 태백시 통동 한보3단지 아파트 2차(사진)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45㎡, 대지지분 93㎡ 단일 주택형 390가구다.

인근에 네츄럴월드 천연 리조트와 스위치백 리조트 등이 개발 예정이다. 특히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동백산역(2011년 가을 완공 예정)은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으로 서울까지 2시간30분이면 도착하고 강원랜드·하이원리조트·O2리조트 등 골프장과 스키장의 레저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동해바다 유명 해수욕장까지는 30분 정도면 도착한다.

주5일제를 맞아 별장으로 이용할 수 있고 강원도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전원생활도 누릴 수 있다. 또 임대사업 시 훌륭한 수입원(보증금 400만원, 월세 13만원)이 될 수 있으며 차후 주변 개발에 따른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는 투자 상품이다. 지난해 1차로 290가구를 분양 마감했다. 3단지는 이전 분양했던 5단지보다 좋은 입지와 개발 여건을 갖추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낮은 투자 금액과 확실한 주변 개발 호재, 안정적인 월세 수익 보장 등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 선인 2900만~3100만원이 다. 분양문의 033-554-3001.

임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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