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들이 16일 독도 앞 배 위에서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고 있다. [최경자 작가 제공]
최낙정 해양문화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최서북단 백령도와 최남단 마라도, 최동단 독도를 둘러보며 대원들이 해양주권의 중요함을 가슴에 새겼다”며 “바다를 품에 안을 수 있는 도전정신으로 한국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석(공군사관학교3)씨는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간직해 대한민국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공군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방송통신대에 입학한 김인숙(50·여)씨는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다”며 “우리 국토를 아끼고 사랑하는 지킴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임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