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주점 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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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점과 유럽식 선술집을 결합한 신개념 ‘Korean Pub’ ‘짚동가리쌩주’는 다양한 전통주와 한식을 기본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퓨전메뉴를 편안하게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는 ‘짚동가리쌩주’는 전통주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기존에 판매하던 생막걸리 외에 한국 최초 여성 전용 생막걸리 백련을 출시하며 막걸리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짚동가리쌩주’는 피쉬&그릴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리치푸드㈜의 운영 노력으로 6개월 만에70개 매장을 오픈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이미 ‘피쉬&그릴’이라는 히트 브랜드를 탄생시켰던 본사 리치푸드㈜의 운영 능력은 런칭 이후 6개월여 만에 전국적으로 70개 이상의 가맹점을 오픈시키는 저력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짚동가리쌩주’의 창업비용은 99.2㎡(30평형)를 기준으로 점포비를 제외하고 가맹비 500만원과 인테리어 4500만원, 초기상품, 집기자재 등을 포함해 총 8500만원 정도다. 최근에는 전통주 대중화를 위한 막걸리 창업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사업설명회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창업무이자 대출도 가능하다. 상대적으로 부담없는 창업자금과 본사의 지원은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짚동가리쌩주 건대점 문정욱 점주는 “‘짚동가리쌩주’는 안주 메뉴의 맛과 품질이 여느 주점에서 맛보기 어려운 훌륭한 메뉴가 서비스 되고 있고 다양한 웰빙 전통주를 쉽게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또 인테리어 컨셉트나 메뉴의 가격대가 부담 없다는 점 등은 손님들에게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라며 ‘짚동가리쌩주’의 장점을 말했다.

‘짚동가리쌩주’는 ‘같이하는 성장, 함께 하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품질의 다양한 음식과 음료 그리고 진정한 서비스를 소비자와 가맹점주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장경영과 감성경영을 바탕으로 새로운 메뉴 개발은 물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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