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동서양 골동품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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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동서양의 다양한 앤티크들을 감상할 수 있는 앤티크 전시회가 29일∼10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본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행사는 서울 이태원과 압구정동·청담동 일대의 앤티크 숍 모임인 '서울 앤티크 협회'주최로 열린다. 가구에서부터 시계·램프·은수저 등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골동품을 한 자리에 전시한다.

29일엔 중국 앤티크 전문가인 고수남(고전가구 대표)씨, 30일은 유럽 앤티크 전문가 최지혜씨의 강연회도 열린다. 10월 1일에는 전시 출품작 중 일부를 경매에 붙인다. 전시 기간 중 '모에&샹동'의 샴페인과 '프리코'의 치즈를 관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앤티크 시계 전문 수리공인 파키스탄의 샤킬 아흐메드 칸의 시계 수리 이벤트도 계속 진행된다. 관람료 1만원. 사전 예약 필수. 02-562-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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