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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허니문 여기가 인기>탄중루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54면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리조트로 인도네시아 서쪽끝 자바섬에서도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차리타 비치에 있다. 둘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는 빌라형 리조트로 세계적 호텔 체인(아코르 그룹)에서 운영한다. 카약·카누·워터바이크 등 무동력 해양레포츠뿐 아니라 제트스키·바나나보트·글라스바탐·스노클링·시카약 등 동력을 이용한 해양레포츠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탄중루숭은 인도네시아어로 '툭 튀어나온 곳'을 뜻한다. 잘 다듬어진 정원과 조용한 파도소리, 그리고 남반구의 아름다운 별들이 허니무너들을 맞이한다. 61개의 빌라로 이뤄진 리조트는 침실·거실·욕실이 분리돼 넓다는 느낌을 준다.

조식은 룸서비스로 제공되며 저녁식사는 요리사가 랍스타·게·새우 등의 해산물을 직접 눈앞에서 요리해준다. 인도네시아 전문여행사인 에스더블레저(www.toursw.co.kr·02-564-4000)는 탄중루숭 상품(4박5일)을 1백39만원에 판매한다.

김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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