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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 채권단 "최원석씨 반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동아건설 주요 채권단은 22일 회의를 열고 동아건설이 지난 19일 최원석(崔元碩)전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 데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채권단은 동아건설 재산의 관리 처분권이 파산관재인에게 있으므로 崔전회장의 경영복귀가 가능하지 않을 뿐더러 동아건설이 강제 화의나 동의 폐지 등을 통해 파산절차에서 벗어나는 것도 채권단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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