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고교야구 "우승컵우리가입맞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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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4면

우완 정통파 양승학이 타격에서도 4번 타자에 올라 있는 공·수의 핵심이다. 양승학은 예선에서 3연타석 홈런 등 홈런 4개를 때린 대형타자다. 이밖에 좌완 김창훈은 1백40㎞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던지며 유격수 나주환이 중심 타선의 또다른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대회에서는 1회전에 탈락했으나 올해 4강 진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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