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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초계기 8대 2009년까지 전력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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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해상초계기 8대 2009년까지 전력화

국방부는 14일 총 6736억원을 들여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해상초계기(P-3C.사진) 8대를 전력화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P-3C 사업자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선정했다. KAI는 미 해군이 비축물자로 보관 중인 중고 항공기를 도입, 전자장비를 탑재해 P-3C로 개조한다. 국방부는 1995~96년 미 록히드마틴사에서 P-3C 8대를 구입해 운용하고 있다. 이번 사업자 선정에서는 KAI와 록히드마틴사가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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