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외길' 동양종합식품 "'안심 먹을거리', 우리가 책임진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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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새우깡', '쥐 부침가루'... 무엇하나 안심하고 먹을 게 없다는 아우성이다. 그런 상황에서 식품업계에서 우직하게 '30년 외길'을 걸어온 식품회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동양종합식품(대표이사 강상훈회장)이다. 동양종합식품은 지난 1975년 '동양종합상사'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지난 1983년 동양종합식품으로 바꿔 빵, 사탕류를 생산해 오늘에 이르고 있는 중견 식품업체다.


여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동양종합식품은 '먹을 거리' 즉 식품업계에서 나름 '잔뼈'가 굵다. 1985~1987년 김치류, 절임류, 면류 생산설비 및 육가공, 해조류, 스프류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90년대에 이르러 대기업 OEM 제품 생산 및 ISO 9001/ISO 14001인증, KS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향후 5년 내 500억 매출목표 달성과 새로운 사업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2007년 6월 경북 영천 금호에 공장 설립에 성공했고, 현재 다양한 사회 활동 및 제품 개발, 품질 개선 등에서도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최근 최상의 위생관리 시스템인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기준을 도입해 자연 친화적이며 맛있고 위생적인 제품을 생산하게 되면서 고객만족과 종업원 복지향상, 지역사회봉사에도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HACCP, ISO 9001/14001, KS, 국방품질경영시스템, 경영혁신형기업, 기술혁신형 기업등의 인증을 취득해 차별화를 도모했다.

여기에 직원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종업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내식당, 기숙사 운영, 통근버스 운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사내 경연대회를 개최해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동양종합식품 측의 전언이다. 이를 토대로 노사문화 우수기업, 명문장수기업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기업의 중요한 '덕목'으로 부각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사례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자체 폐수 시설을 운영 ▲팔공산 및 금호강 주변 환경 정화 운동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여기에 불우한 이웃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치 나누기, 나누미 기부미 사랑의 쌀 기증, 지역 푸드뱅크 물품기증, 척수장애인 재활 센터 건립지원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점은 소비자에 대한 식품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시 하는 시스템 경영을 기반으로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주인이 되어 경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무엇보다 동양종합식품의 경쟁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을 거리' 생산이다. 자연 친화적인 먹거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산지 농수산물을 직접 구매하여 제품 생산에 투입함으로써 신선한 제품을 소비자가 빠른 시간내에 먹을수 있도록 하는 고도화된 콜드체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Fresh한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늘 따라다닌다.


2010년부터는 중장기 경영전략을 국내 내수시장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한식세계화에 동참하고자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토대로 동양종합식품은 앞으로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21세기 초우량기업의 목표아래 고객 감동을 실현해 고객과 함께할수 있는 회사, 고객 여러분께 건강과 행복을 전하여 신뢰받는 기업, 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지닌 식생활문화선도기업, 동양종합식품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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