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여권 속의 추억엔 유효기간이 없다' 外

◇ 여권 속의 추억엔 유효기간이 없다(뚜르드몽드 편집부 엮음,제이앤엘커뮤니케이션즈,8천9백원)=여행전문 월간지 '뚜르드몽드'의 '독자 에피소드'코너에 실렸던 것들을 모아 단행본으로 출간한 '뚜르 트렁크 시리즈' 첫 탄. 에피소드와 관련된 그 지역 여행정보도 담겨있는 실용서다.

◇ 풍경이 있는 방(마당넓은집 편집부 엮음, 마당넓은집,8천원)=아침 라디오방송인 '유열의 음악앨범'의 시청자 사연들을 모은 것. 평범한 주부.직장인 등의 일상사와 애환이 따뜻하게 전해진다.

◇ How To Become CEO(제프리 폭스 지음, 정준희 옮김, 황금가지,8천원)=고독하고 힘든 일을 하라, 남에게 불쾌한 글을 보내지 마라, 모든 회식에 참석할 필요는 없다 등 정상의 자리에 오르는데 필요한 75가지 원칙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