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대한민국 중소기업기술혁신 선도기업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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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멀티스 하이드로(대표이사:남상건)는 회전기계의 누수 방지 부품인 로타리조인트, 스위벨 조인트, 메카니칼 쌀, 각종 패킹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남상건 대표이사는 1980년대부터 쌓아온 노하우로 그동안 포스코건설, 두산 인프라코어, 대상주식회사, 일본 금속회사 등 국내외 굴지 기업의 로타리조인트, 스위벨 조인트를 비롯한 각종 부품의 설비와 제작에 참여해 왔다.


멀티스 하이드로가 타 업체와 차별화 된 부분으로 내세우는 것은 기술이다. 2000년대 들어 생산장비가 첨단 자동화, 고속·고압화 되어감에 따라 모든 기업이 긴 수명의 부품을 필요로 한다. (주)멀티스 하이드로는 이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량이라도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외국 선진업체와 같은 품질로는 외국시장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경험과 교훈을 얻어 품질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5년 전부터 생산하고 있는 전 제품에 대해 품질향상을 위한 재검토 및 투자를 통해 보다 우수한 품질을 위한 재편성을 이뤘으며, 안정된 품질 보증을 위해 부품검사는 물론 완제품에 대해서도 100% 압력테스트를 실시한 후 출고하고 있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우수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주)멀티스 하이드로의 해외시장진출 상황은 밝다. 과거 한국제품은 해외시장에서 품질에 비하여 저평가 받아 왔으나 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저가의 제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납품실적, 품질, 가격적인 측면에서 긍정적 검토로 태도가 바뀌고 있는 상태다. 현재 이 업체에 대해 일본은 매우 적극적으로 샘플 구매를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유럽9개국에서 영업을 시작함에 따라 2년 이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멀티스 하이드로는 현재 포스코, PSTECH, (재)전남 테크노파크 등과 맞춤형 중소기업 기술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있으며 2008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에 선정된 바 있다. 남상건 대표이사는 “‘준비하지 않는 사람은 기회를 잡을 수 없다’는 철학 아래 미래를 직관하고 준비하며 국내 최고가 아닌 세계일류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주)멀티스 하이드로는 2012년까지 100억 매출, 2015년까지 3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세계 불황을 기회라 여기며 10년 이내에 세계 3대 메이커에 진입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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