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후보를 경선해 뽑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김기배 사무총장은 13일 "지방선거기획단 회의 결과 현재 30~70여명으로 구성된 지구당 운영위에서 정하도록 한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 방식을 개선하자는 의견이 많았다"며 "운영위를 좀 더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수호 기자
한나라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후보를 경선해 뽑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김기배 사무총장은 13일 "지방선거기획단 회의 결과 현재 30~70여명으로 구성된 지구당 운영위에서 정하도록 한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 방식을 개선하자는 의견이 많았다"며 "운영위를 좀 더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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