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야? 호텔이야?…주상복합 아파트 관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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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골프연습장에 ‘게스트하우스’까지 등장 눈길
고급 커뮤니티, 입주민 네트워크 형성…집값도 높아

주거공간에 편의성 및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진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택시장의 불황이 지속되면서 아파트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첨단 시스템, 녹지율 등이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최근 분양되는 아파트에는 자녀들을 위한 교육시설은 물론 손님들을 배려한 게스트하우스까지 등장했다.


◆아파트 안 ‘게스트하우스’ 눈길

최근 분양된 아파트의 커뮤니티 시설은 진화를 거듭해 차별화•고급화 되고 있다.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는 어린이를 위한 미니 카약장으로 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고양시 성사동 ‘래미안 휴레스트’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유아풀이 조성됐다. 또 인천 영종지구에 분양한 ‘우미린’은 야외에 음악 분수를 설치했다.

아울러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까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일산 탄현동 일대에 분양중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단지 내 85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리빙케어존(코인세탁실, 실버룸 등), 헬스케어존(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에듀케이션존(도서관, 취미실, 쿠킹클래스, 키즈클럽 등), 레스트&레크레이션존(게스트하우스, 연회장, 다목적실 등) 등이 들어선다.

특히, 레스트&레크레이션존에는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게스트하우스는 외부에서 찾아온 친지 등이 숙박할 수 있는 곳으로 서울•두바이•도쿄•파리•로스엔젤레스 등 해외 유명 도시를 테마로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일본의 히노끼탕 등 세계 각국 고급 주거문화 특성을 느낄 수 있는 콘도미니엄 형태로 꾸며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상복합 아파트, 투자 매력있나?

주상복합 아파트는 철저한 보안과 호텔급 수준의 원스톱 리빙이 가능하며,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그들만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아 집값 상승률을 선도하기도 한다. 분당의 파크뷰, 강남 도곡동의 타워팰리스 등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이유다.

분양대행사 더감의 이동춘 이사는 “단지 내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두산동아 등 전문 기관과의 제휴, 아파트 관리비 제로 프로젝트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인 만큼 향후 일산지역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국내 최대 규모 주상복합단지로 지상 51∼59층 8개동, 전용면적 59∼170㎡, 2700가구이다. 소형평형에 한해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59㎡ 2000만원, 94㎡/95㎡는 3000만원이며, 그 외 면적은 계약금 10%(2회 분납)이다.

분양문의: 1566-2700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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