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전시

▶심윤 개인전=변형된 인체를 통해 현대인이 겪는 강박증을 표현한 유화작품 출품. 5월 2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뉴프론티어 아트 스페이스. 053-666-3266

▶조융일 서양화전=소나무의 특성을 작가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30여 점 전시. 26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053-420-8015

▶Cotton & Memory전=퀼트 공예가 그룹인 ‘Cotton & Memory’의 5번째 전시회. 20여 회원이 헝겊으로 만든 보자기와 가방 등을 내놓았다. 26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053-420-8015

▶최영자 섬유미술 30년전=대구가톨릭대 미대 공예과 최영자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전. 30여 년 동안 펼쳐온 섬유미술 작업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053-666-3266

▶대구서예가협회 회원전=소속 회원 240여 명의 서예 작품 전시. 대구문화예술회관 7∼10 전시실. 010-3542-1086

◆공연

▶대구시립오페라단 정기공연 ‘라 트라비아타’=대구시립오페라단의 올해 첫 정기공연으로 김성빈 예술감독이 총감독을, 이탈리아 오페라 전문 지휘자 디에고 크로베티가 지휘를 맡는다. 22∼23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053-606-6347

▶백건우 스페셜=대구문화예술회관 20주년 특별기획공연. 브람스의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 라벨의 ‘물의 유희’ 등을 들려 준다. 23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053-606-6133

▶프로포즈=극단 온누리가 마련한 연극. 소심한 남자 로모프가 마음 속으로 흠모하던 나타샤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그녀의 집을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 이나경·황주섭·조은경 등 출연. 29일부터 5월 23일까지 예술극장 온. 053-424-8347

▶제1회 젊은 춤 안무가전=정은주·박수현·송기영·최석민 등이 꾸미는 무대. 24일 오후 6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010-9362-3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