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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소사] 8월 1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한반도 일기예보에는 기상요소에 대한 2백조번 이상의 연산이 필요하다고 한다.

성인 1만명이 1백년 이상 걸릴 분량이지만,슈퍼컴퓨터로는 30분만에 가능하다.

이같은 계산능력도 제대로 된 소프트웨어,즉 기상요소의 복잡한 변화양상을 실제에 가깝게 구현할 수 있는 예측모델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동시에 충족돼야 일기예보의 정확도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후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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