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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씨 청주시향 지휘자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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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충북 청주시는 공석 중인 시립교향악단 지휘자로 금난새(54.경희대 교수)씨를 영입하기로 하고 3일 정식 계약을 한다.

연봉 5천만원에 8회 공연(같은 레퍼토리를 2회씩)하는 조건이며 금씨의 첫 정기공연은 연내에 선뵌다.

금씨는 상임 부지휘자로 청주 출신의 장문학(46.안양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지휘자)씨를 추천해 청주시의 동의를 얻었다.

금씨는 서울대와 베를린대를 졸업하고 KBS 교향악단 지휘자를 거쳐 수원.대전시향 등을 지휘했으며 현재 유라시안 필하모니를 이끌고 있다.

청주=안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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