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프리·그리샴 '미국 출판계 영향력 있는 10인'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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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미국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와 소설가 존 그리셤, 그리고 『해리 포터』 시리즈를 쓴 영국 소설가 조앤 롤링이 '미국 출판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인' 에 선정됐다.

격월간지 '북 매거진' 은 최신호에서 출판계 인사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영향력있는 인물 10명의 명단을 순위를 매기지 않고 알파벳 순으로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이 잡지의 제롬 크래머 편집장은 "오프라 윈프리가 단연 1위였다" 고 밝혔다. 윈프리의 높은 지명도가 한몫 한 셈이다. 이 명단에는 출판사 CEO와 에이전트 등 대중에게 낯선 이름도 포함돼 있다.

안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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