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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물질 12종 사용제한 '스톡홀름' 채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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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스톡홀름 AFP=연합] 다이옥신.DDT 등 인체와 동물.환경에 유해한 12개 유독성 화학물질의 사용을 금지 또는 제한하는 내용의 스톡홀름 협약이 22일 채택됐다.

전세계 1백여개국 대표들은 이날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잔류성 유기오염물질(POPs)회의를 열고 '12개 유해 화학물질에 관한 협약' 안을 압도적인 지지로 받아들였다. 이 협약이 발효되면 12개 물질 대부분의 생산.사용이 금지된다.

규제 대상 12개 물질은 다이옥신.DDT.퓨란.올드린.클로르덴.딜드린.엔드린.헵타클로르.마이렉스.톡사펜.PCBs.헥사클로로벤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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