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영화박물관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6월 7일부터 7월1일까지 임권택 감독의 회고 영화제가 열린다. 한국 감독으로는 처음인 이번 회고전에서는 '춘향뎐' '서편제' '만다라' '장군의 아들' '길소뜸' '씨받이' 등 林감독의 대표작 17편이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스 영화계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시네마테크가 지난해 '춘향뎐' 시사회를 연 바 있다.
파리=이훈범 특파원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영화박물관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6월 7일부터 7월1일까지 임권택 감독의 회고 영화제가 열린다. 한국 감독으로는 처음인 이번 회고전에서는 '춘향뎐' '서편제' '만다라' '장군의 아들' '길소뜸' '씨받이' 등 林감독의 대표작 17편이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스 영화계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시네마테크가 지난해 '춘향뎐' 시사회를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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