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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골프장 회원권 시세] 3월 19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22면


(단위:만원)

회원권 시장은 3월 중순에도 특별한 움직임 없이 약세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초고가대인 가평 베네스트가 약세로 돌아섰고, 이스트밸리 등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남부는 소폭 하락세로 접어 들었으며, 중고가권 가운데 5억~8억원 미만대 회원권은 지난주에 비해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마이다스밸리의 강세 흐름이 눈에 띈다. 중저가권대인 뉴서울은 하락세를 마감한 듯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88 골프장도 재입찰 얘기가 나오며 하락세가 멈춘 상태다. 경기도 기흥·용인권의 한원·프라자·태광·수원과 이천·여주권의 여주·양지·스카이밸리·금강·자유 등은 지난주에 비해 하락세가 둔화된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매물이 증가하는 데 비해 매수세는 미약한 편이어서 분양권 시장마저도 얼어붙고 있는 상황이다. 신중하게 회원권 시장에 접근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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